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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십계명
(하나)
치고 때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두드리며 격려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둘)
상처 주는데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셋)
차갑게 거절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따뜻하게 꼬옥 잡아주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넷)
오락이나 도박에 사용하지 않고
봉사하고 구제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다섯)
받기만 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나누어주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여섯)
비방하는 손가락으로 사용하지 않고
위해서 격려하고 칭찬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일곱)
투기와 착취에 사용하지 않고
성실히 땀 흘리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여덟)
뇌물을 주고받는데 사용하지 않고
공의로 정직하게 행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아홉)
인터넷으로 음란물을 클릭 하거나
텔레비젼 채널을 돌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내일을 위한 책을 잡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열)
놀고 먹으며 게으르지 않고
공부하고 일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생각의 습관´ 中-
우리는 날마다 만남을 가지고 있다
어떤 때는 아주 행복한 만남을
또 어떤 때는 아주 미련없이 버려도
좋을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그런 생각과 결론을 내리고
행동을 하기까지엔 시간이란
재료가 필요하다.
알아가기까지 서로 대화하다 보면
어떤 사람인지 우린 조금은 알 수 있다.
좋은 사람이면 손을 잡아야 한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골몰 하다보면
어느 순간 멀리 있는 만남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기에 좋은 사람이면
판단을 빨리 내려 손을 잡아야 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이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손을 놓을 때를 또한 잘 알아야 한다.
이건 아닌데 하면서 미련과 오랜
생각으로 손놓을 때를 놓쳐버리면
혹여 후회할 일 생길 지도 모를 일이다.
우린 살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 수 많은 만남들이 다 이로운
만남일 수는 없겠지만 기쁘게 만나는
일과 평안하게 헤어지는 일들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좋은 사람에겐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사람...
헤어지려 할 때엔 평안한 맘을 건네며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는 어떠한 만남을
이루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빛이 난다는 걸
우린 잘 알기 때문이다.
소중함이 묻어나는 고운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쇼팽 녹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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