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사람들

반세기만에 만난 '스승과 제자'

홍미인 2014. 1. 8. 15:59

'반세기만에 만난 스승과 제자'
신둔 초교7회동창회 6~2반 조촐한 사은회
 
홍민자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1/06/22 [09:07]

 
▲ 신둔초교 6-2 사은회 가운데 남자가 허황 담인선생님 모습     © 홍민자


지난 19일 신둔초등학교 6~2반 학생들은 회갑을 맞아 반세기 만에 담임 허황(81) 선생님을 모시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상록보리밥집에서 조촐한 사은회를 가졌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옛 추억을 되새기고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꽃다발증정과 선물을 드리고 스승의 노래, 교가제창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였다.